보은군은 30일 ‘제25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보은읍 전통시장에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북도청 관계자, 임성빈 부군수를 비롯한 보은군청, 보은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건조기 산불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실현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되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홍보하고 11월 1일 오후 2시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지진 대피훈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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