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태고종 국사암(주지 해정 스님)은 제12회 산신대재 및 장학금 표창 전달식을 10월 28일 국사암에서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안 스님, 가산사 지승 스님을 비롯한 대덕 스님들과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국사암 모법 청소년 장학금 박서경(대전보건대학), 연정수(옥천고), 김민석(이원중), 김준원(충남중), 조예진(한밭여중), 천주원(옥천여중), 채지혜(대전용운초), 강선희(대전대룡초), 최영훈(대전대동초), 공기남(죽향초) 이상 10명에게 태고종 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안스님이 전달했다.

국사암 우수신도 표창 김춘경 국사암 신도 부회장, 태고종 충북교구 종무원장 표창 엄명순, 옥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표창 김근희,  남부 분원장 표창 홍지원,  용운동 복지관장 표창 김종숙, 부활원장 표창 이진숙, 영실애육원 표창 정운주,  고엽제 옥천군지회장 표창 이명순 등이 받았다.

또한 국사암 불사에 공이 큰 영남전기 이형식 대표, 조현희 신도에게 해정 스님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점신 공양 후 산신대재가 산신각 앞에서 운산스님 외 4명의 스님들 집전으로 법고, 바라, 호접, 화청을 통해 신심을 돋우고 주지 해정스님의 도반 스님들이 참석하여 기도에 동참한 신도들의 축원을 부처님전에 올리는 장엄한 의식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