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 뉴스․TV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불교공뉴스가 어느덧 창간 7주년을 맞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싯달라 부처께서 7년 동안 구도의 고행을 실천한 후 비로소 깨달음의 첫 발을 내딛은 것처럼,

‘불교공뉴스’도 지난 7년 간의 노력을 발판삼아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속의 언론으로 성장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길 기원합니다.

급변하는 사회와 국민들의 의식 변화 속에서 오늘날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은 점점 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지난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불교공뉴스’가 지역사회에 끼친 좋은 영향들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 지역 주변의 움직임이나 정보를 어디서나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불철주야 발 벗고 뛰어 주신 기자분의 노고가 두드러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어렵고 힘든 사회적 약자 편의 든든한 버팀막이 되어 진실을 알리는데 앞장 서 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릇된 곳에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의 마음으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자 역할을, 어두운 곳에는 불을 밝혀 곳곳을 밝고 환한 곳으로 만드는 희망의 불씨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교공뉴스’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언론, 세계 속의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는 길에 저와 우리 630여 공직자도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17년 10월

옥천군수 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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