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제11회 충청남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경진대회에서 금산여자중학교 한국119소년단이 장려상(4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교에서 18개 팀이 참가해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해 문제점을 제시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흥미롭게 동영상으로 제작 출품해 작품성을 겨뤘다.

금산여자중학교 한국119소년단은‘평소 학교 생활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제출했으며 발생원인과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주 내용으로 담아 학생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취지로 제작돼 작품성과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기자나 아나운서가 되어 스스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며 "제작된 안전뉴스는 학교 교내방송이나 소방관서 홈페이지 및 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게제 해 향후 인터넷을 활용하여 청소년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