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예비사회적기업인 양성을 위한 ‘2017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11월 1일 오후 2시 안동 문화의 거리 상인회 회의실에서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3일간 총9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 사회적경제분야 종사자 등이며 수강신청은 이달 말까지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경동로 661)에 전화(843-8532) 신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가 특강, △사회적기업의 핵심가치와 소셜미션, △사회적기업의 제도 이해와 신청서류 작성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관련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인을 양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조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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