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신세동 벽화마을에서는 가을을 맞아 ‘신세동 벽화마을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그림애문화마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AD문화기획이 주관하며, 안동시와 생활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그림대회는 오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신세동 벽화마을 공영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5세부터 13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세동 벽화마을에 방문해 당일 참가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오후 3시 진행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상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그림대회와 함께 ‘그림애(愛) 장터’도 열린다. 다양한 분야의 셀러들과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상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및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최근 신세동 벽화마을의 벽화 보수작업이 한창이다. 새롭게 탄생한 벽화와 조형물을 감상하는 재미도 더한다.

그림애문화마을협의회 주진도 대표는 “이번 그림대회와 그림애 장터 방문객들을 위한 소소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