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손석주)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5일 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에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저소득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손석주)가 영동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식재료인 166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55kg을 기탁했다.

손 지회장은 “영동군내 어려운 어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전하는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느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수요일 마다 300세대에 5종류의 밑반찬이 배달되는 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은 고령화 사회의 결식문제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건강 악화 예방,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에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