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상순)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환경부 주관)이 제주도 클린하우스 현장 취재 및 생태우수지역 탐방(10.24~10.25) 프로그램 중 일환으로 대정읍 『동일1리 및 마라도 재활용 도움센터』를 방문(10.25)하게 되며 △설치 목적 △설치 경위 △현재 운영 현황 등”전반의 상황에 대해 현장에서 종합 설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의 대정읍 동일 1리와 마라도 재활용 도움센터 현장 방문 취재는 특히 지난 9월13일 환경부차관(안병옥)의 제주도 방문시 노형동 재활용 도움센터 방문 결과를 환경부 귀청 후 정부 정책기자단에게 설명하여 이뤄지는 것으로 방문단은 총 14명이다. (△대한민국 정책기자 10명 △환경부 폐자원관리과 1명 △환경부 뉴미디어홍보팀 3명)

방문단은 우선 10월25일(수) 오전 09:30 ~ 10:00까지 약 30분 동안 동일1리 재활용 도움센터를 방문하여 △동일1리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 추진 경위 △시설물의 내외부 구조 △시설물에 구비된 장비 △도우미 운영현황 및 시설 운영시간 △무인빈병회수 시스템 △홍보 및 주민 만족도 등에 대해 서귀포시로부터 브리핑을 받게 된다.

특히 서귀포시에서는 동일1리 재활용 도움센터가 “마을회에서 설치 요청한 최초의 시설”이며, “설치 중(실시설계 용역단계 ~ 설치까지)에는 마을 주민에게 총 4회의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바닷가에 인접하여 건축물을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치 요청 △청결지킴이 운영 인력 주민 우선 채용 등)하여 설치한 시설로 민․관 협업의 표준 선례를 제시한 사례임도 소개할 예정이다.

대정읍 동일1리 재활용 도움센터 방문 후에는 마라도 재활용 도움센터도 11:20 ~ 11:50분까지 약 30분간 방문하게 된다. 이 자리에는 대정읍 담당부서가 동행하게 되는데 현장에서 마라도 재활용 도움센터의 시설 특징을 설명할 예정이다.

마라도 재활용 도움센터는 구)소각장 시설을 폐쇄한 내부 공간을 개조(시설 철거 및 보강작업)하여 ‘16.12월부터 재활용도움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거된 생활쓰레기는 월1회 바지선을 이용하여 본도로 이송 처리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서귀포시의 한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생활폐기물 배출시설 설치 운영 사례가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요청키로 하는 한편, 보다 더 나은 서귀포시의 생활폐기물 배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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