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모험의 세계, 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가 영동을 찾아온다.

24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2시 난계국악당에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가족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를 공연한다.

36개월 이상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입장권은 당일 오후 한시부터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군민의 문화예술 욕구 총족을 위해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신청해 공연을 유치했다.

한편, 영동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로 시네마클래식 콘서트(협연: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를 청소년 수련관(11월10일 19시30분)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로 푸리(11월28일 14시)와 루나틱(12월6일 14시/19시30분)을 난계국악당에서 공연하는 등 풍성한 문화공연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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