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동 맞춤형복지팀을 주축으로 빈틈없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매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복지급여의 누수를 막고 투명한 복지행정 실현과 행복한 복지를 위해 복지사업에 대한 정기조사를 11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우선 11월부터 2개월에 거쳐서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한 24개 기관 71종의 공적자료 변동사항에 대해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해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관리한다.

또 27,775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수당, 차상위자활,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산형성 지원, 한부모가족 지원,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 타법 의료급여, 초중고 교육비 지원사업 등 13개 보장사업에 대해 실시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복지재정은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 만큼 재정이 적정하게 쓰이도록 지속적인 수급자 관리와 부정수급 방지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 실제 생활이 어려운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수급자관리를 위한 정기조사 실시와 월별 확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복지급여 바로 알기 및 바로 알리기를 목표로 총 8회에 거쳐서 복지 담당 직원 및 복지시설 담당자 업무연찬교육과 년 2회 신규 수급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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