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및 재난으로부터 위험요소가 상존한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10월 16일 아산시 영인면 소재 주거용 컨테이너 화재로 잠을 자던 50대 형제가 안타깝게 사망함에 따라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된다.

이에 금산소방서는 10월 23일부터 익월 24일까지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포함) 29가구를 대상으로 ▲현지 방문 소방안전점검 및 관계자 소방교육 ▲불씨, 불꽃 취급사항 확인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현황파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신문, 방송 및 인터넷 등 언론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금산 군민에게 화재예방대책 관련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해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등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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