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1동 맞춤형 복지팀은 나눔도깨비 가게 6호점으로 더 리베 스튜디오(대표 김영식)와 협약을 맺고 매월 1가구씩 기념사진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게 무료촬영과 액자 후원하기로 약속하였다.

나눔 도깨비가게는 용암1동 맞춤형 복지팀의 복지허브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이웃주민이 스스로 돕는 민간연계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발굴사업이다.

이번 도깨비 나눔가게 현판전달식에 참여한 더 리베 스튜디오 김영식 대표는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철 용암1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영식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선뜻 후원을 약속해 준 나눔도깨비 가게 덕분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더 밝아질 것”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릴레이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암1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그동안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가구에 지속적인 후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하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통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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