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수탁시설의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상호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무재해사업장 지속달성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단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와 『사업장 안전성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이행활동의 일환으로 이번달 18~19일 이틀에 걸쳐 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주권광역소각시설과 난방공사 청주지사 운영설비를 대상으로 상호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상호점검은 기계, 전기, 환경 분야를 대상으로 각 분야 담당 전문가들이 협약기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계설비 이상유무, 전기설비 규격재료 사용여부 및 유독물질 유출 시 방지대책 수립내용 등 설비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유해물질 응급대처방법, 안전보호구 사용 등 안전사고 예방 관리상태도 확인했다.

점검결과, 양쪽 사업장 모두 각 분야에서 우수한 안전관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시야확보를 위한 개선안전모 사용 권장의견이 도출되어 향후 청주권광역소각시설에 도입해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권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안전점검 및 기술교류를 실시하여 사업장 안전성을 향상하고 사업장 무재해 지속달성은 물론, 청주시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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