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10기 귀농귀촌 기본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한 서귀포시천연염색바느질연구회 체험장에서 홈패션 교육을 개강했다.

‘홈패션 교육’은 가방, 쿠션, 앞치마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소품 제작능력을 배양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의 교육 수요를 조사하여 천연염색 자격증 교육, 퀼트교육 등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교육뿐만 아니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 만남의 날을 운영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운영예정인 퀼트교육 등과의 연계를 통해 공방, 커피숍, 게스트 하우스 등 개인 사업장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는 소품제작 기술을 배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