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청호오백리길 울트라걷기축제 개최
대전시, 대청호오백리길 울트라걷기축제 개최
  • 권경임
  • 승인 2017.10.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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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오는 10월 28일오전 8시 40분, 대덕구 미호동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잔디광장)에서 대청호오백리길 울트라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에 맞추어‘2017 가을, 걷자 가을路’를 부제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사)한국걷기운동본부가 공동 주관 하는 행사로 문화․예술공연,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등 에코힐링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걷기축제는 대청호오백리길 1구간부터 4구간을 걷는 30㎞ 숙련자 코스와 미호교를 반환지점으로 하는 5㎞ 단거리 초급자용 코스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30㎞ 숙련자용 코스는 전국 500여명의 울트라 걷기 마니아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청호오백리길의 대표적 생태 힐링코스로 유명한 1구간부터 4구간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억새와 갈대숲길이 어우러진 풍경은 걷는 이들에게 아름다움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으로 되돌아오는 5㎞ 단거리 코스는 그림같은 대청호반을 끼고 잘 정비된 데크길이 연결되어 마치 강물 위를 걷는 듯한 신비한 느낌을 주는 이색적인 길로 가족이 함께 걷기에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에코힐링축제로 문화․예술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문화․예술행사로 ▲ 구봉풍물단의 모듬북, 윤민숙 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이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며 ▲ 볼레노트밴드의 낭만콘서트와 극단 셰익스피어의 초콜릿하우스 공연도 있고 ▲ 코스중간 도로변에서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주 무대 주변에서는 가을들녘을 옮겨 놓은 생태하우스, 가을 숲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피톤치드 하우스 등의 오감을 만족하는 특별한 자연생태체험관도 만나 볼 수 있다.

대청호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이용한 꽃차 만들기, 식초 만들기, 천연염색, 목공예 체험 등의 친환경 체험관과 달걀꾸러미, 허수아비 만들기, 방패연 만들기, 짚풀 공예 등 전통놀이 체험관도 운영하는 등 즐겁고 특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걷기축제에는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회원 200여명도 5㎞코스에 참가하며, 라이온스356-B지구 회원 300여명이 일대일로 함께 걸을 예정으로 대회전부터 훈훈한 이야기가 들려 온다”면서“수변을 따라 무장애 여행이 가능하도록 데크길을 조성한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대전시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청호오백리길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걷기 마니아들과 지역민들의 가을이 풍성해 지도록 많은 준비를 한만큼 관광산업 발전의 기회로 삼으며, 무엇보다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10월 26일까지 (사)한국걷기운동본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홈페이지(www.ultrawalk.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30㎞ 코스 1만 원, 5㎞ 코스 5천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관광진흥과(042-270-3992) 또는 대전마케팅공사 관광홍보팀(042-250-123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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