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스포츠 대제전인 ‘2017 충청북도 전국체육대회’는 다양한 매체에서 생중계를 실시하여 국민들의 접근성을 대폭 확대한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 중계는 지상파인 KBS청주방송, 케이블 TV인 KTV, KBS N스포츠, SPO TV, 인터넷방송인 네이버스포츠, 다음TV, SNS미디어인 아프리카 TV등 역대 최대의 매체를 확보했고, 충북도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중계하여 국민들의 전국체전 시청 접근성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주관방송사는 스포츠 전문채널인 KBSN스포츠로 선정되어 스포츠 시청자를 다수 확보한 장점을 살리고, 스포츠 중계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BSN 스포츠는 충북 전국체전에 120여명의 방송단을 파견하여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주요 20개 종목(근대5종, 태권도, 씨름, 양궁, 수영, 레슬링, 검도 등)을 생중계하고 주요 하이라이트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 개회식은 10월 20일 16:30부터, 경기는 10월 20일(금)부터 26일(목)까지 7일간 충청북도 일원 70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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