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이 다음달 초 프랑스 파리 출장길에 오른다.

출장기간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이며, 한상태 청주고인쇄박물관장 등 직원 6명이 동행한다.

일정은 유네스코본부 및 프랑스국립도서관, 코트라 파리무역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네스코는 직지상 관련 협의, 프랑스국립도서관은 직지 상호교류 전시 및 한국고문헌 관련 교류 협력 사업 추진 협의, 코트라 파리무역관은 청주 특산품 판로 개척을 위한 협의 등을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5일간 프랑스에서 일정을 소화한 뒤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랑스 출장은 직지와 관련된 업무 협의 등으로 시정 추진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좋은 결과를 갖고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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