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일(금) 청주아트홀에서 보조사업자인 어린이집 원장 및 구청 어린이집 보조금 담당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부터 어린이집에서 전면적으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사용함에 따라 청주시가 보조사업자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다 발빠르게 자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업무추진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추진사업단 송지혜 전문강사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보조사업의 신청 및 교부결정, 집행, 정산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용방법 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보조사업자는 필요한 보조금을 쉽고 빠른 검색과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담당자인 공무원은 보조사업 전 처리과정을 관리해 중복과 부정수급방지 및 업무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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