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지난 10월 19일(목)부터 10월 20일(금)까지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10월을 맞아,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위생ㆍ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배영길 교육장 취임 후 2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식중독 등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이 예고 없이 학교로 직접 방문했다.

또한, 식재료 검수는 물론 급식시설 위생ㆍ안전 상태와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 개인위생 등을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급식업무 종사자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급식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최근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시기인 만큼 정기점검과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점검 등 수시지도를 통하여 각종 위생ㆍ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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