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0월 23일(월)부터 대전 지역 초·중학교 55개교를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SW교육 필수화 대비 및 현장의 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애들아, 놀자. SW 체험교실로!’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을 ICT/SW 진로특강, 언플러그드, 엔트리센서보드, 코블, 햄스터로봇, 드론, IoT, 앱인벤터 등 8세트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각 세트별 기초 이해와 실습 체험중심으로 수준별로 구성되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지난해 충남대학교와 3년간의 업무협약 체결해 SW교육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교원연수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SW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교원 역량강화 연수뿐만 아니라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SW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애들아, 놀자. SW 체험교실로!”를 기획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될 SW 체험교실은 학생들의 ICT/SW 관련 분야에 대한 흥미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보다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이를 계기로 2018년도에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적 융합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여 자라는 청소년들의 창의성 및 문제해결능력 함양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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