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0일 보강천 등 11개 하천의 상·중·하류 14개 지점에 대해 하천수 채수를 통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하천 등 공공수역에 대한 수질현황을 파악하고 수질변화에 대한 관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소하천의 하천수를 채수해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에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하천주변 취약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하천수 오염을 예방하는 등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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