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문화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출동! 문화재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증평지역 시대별 주요문화재 답사를 통해 학생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한다.

탐험대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하며 매회 2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주요 답사지는 △남하리사지 마애불상군 △남하리사지 3층석탑 △김득신 묘소 △연병호항일역사공원 △연병호 생가 △광덕사 석조관음보살입상 등이다.

모집기간은 11월 9일 까지이며 835-4161로 선착순 전화 접수 중이다.

김기옥 문화체육과장은 “학생들이 증평의 문화유산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답사일정을 알차게 구성했다”며“이번 탐험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증평의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역사의식을 고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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