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석근)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지원을 통해 2018년 살기 좋은 부산, 안전한 부산 만들기 사업으로 도시재생 및 반딧불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도시재생(낙후 지역 도시 환경 정비) 프로젝트 사업이 주민의 호응과 만족감이 높아 올해부터 도시재생 사업을 확대하여 반딧불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반딧불 프로젝트는 “어둡고 안전에 위험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거리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빛이 나는 조형물 설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로고라이트 설치, 밝은 거리를 위한 보안등 교체 및 추가 신설” 사업을 진행한다.

총 예산 3억 3천 2백만원의 예산을 가지고 3월 사업협의를 시작으로 부산 소재 1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대상지를 추천받아, 현장 실사 후 심의를 거쳐 6월 최종 대상 지역을 선정하였으며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경우 동구 3개 지역과 부산진구 1개 지역을 선정 주민쉼터 조성 및 계단·담벼락·옹벽 보수 작업, 벽화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반딧불 프로젝트는 해운대구 지내마을, 강서구 평강상리 마을·중리2구 마을, 북구 구만덕로 59번길 일원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사업은 11월까지 완료 예정이다.

이석근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로 인해 부산 지역 노후화된 지역과 우범지역 등이 깨끗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동네로 변화함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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