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목) 15:00 진천군 덕산면 소재에서 외투기업 무림ERI바이오머티리얼즈(주) 진천 제2공장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종영 무림ERI바이오머티리얼즈(주) 대표이사, 설문식 정무부지사, 정재호 진천부군수, 마츠시타 타카미치 일본ERI社대표이사,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견학, 공식행사, 테이프컷팅, 다과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무림ERI바이오머티리얼즈(주)는 종이를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전도 유망한 회사로 일본ERI社와 한국의 무림그룹이 각 50%인 지분을 갖고 있는 합작회사이며, 수요가 급증하는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에서 국내 플라스틱 시장의 친환경화를 선도할 전망이다.

신공장은 건축연면적 1,400평으로 200억원을 투입하여 완공됐으며 월400톤의 친환경플라스틱을 생산하여 전량 일본에 수출할 예정이다.

생산되는 친환경플라스틱은 폐지를 재활용하여 기존 합성수지 대비 CO2배출량이 50%감소되고 분해속도가 빠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 수요증가로 셰계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은 매년 30%이상 성장하고 있다.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 환경과 인체에 영향을 덜 주는 친환경플라스틱 사용의 세계적 확대추세에 맞춰 국내 플라스틱의 친환경화를 선도하여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충북지역에서 나날이 성장하여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도 큰 역할을 당부한다“고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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