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도서관(관장 이미우)은  ‘두근 두근, 인문학을 듣다!’라는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21까지 다양한 주제별 인문학 강연과 저자초청 등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2,20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송도서관 관활 6개관에서 순회 강연식으로 진행 중이며,

지난 18일(수)에는 청주서원도서관에서 김병윤 목원대 교수를 초빙하여 ‘행복인생을 위한 내 마음의 X-ray’라는 주제로 지친 현대인들의 삶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심리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지역주민들의 힐링콘서트로 박미선 교수, 소프라노 박미선, 피아니스트 서현일님이 참여하여 ‘영화 속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렉쳐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대중들이 접하기 쉬운 영화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스크린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비극, 우정과 환희의 순간에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빚어내는 시간을 제공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10. 21.까지 인문학 페스티벌의 남은 여정으로는 오송도서관에서 진행예정인 ‘시대를 읽는 인문학: 4차산업혁명’, ‘고미숙의 인문고전열전’, ‘곽민수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북콘서트’가 개최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청주오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201-4172)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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