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은2동(동장 최범순)은 19일 아침 7시 라온컨벤션센터에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 ‘이유가 있는 아침 식사’에 노은2동 주민 100여명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열리며 참석자가 참가비 2만원을 내면 1만원은 식사비로 나머지 1만원은 ‘소원을 말해봐’ 소원들어주기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에 노은2동 주민들이 참여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작은 소망도 제대로 이룰 수 없는 아동과 주민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눔의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노은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후원금 100만원과 노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노은한마음축제에서 모은 수익금 전액을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손영혜 노은2동주민자치위원장은 “노은2동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기부행사에 참여해 주신 것에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노은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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