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2017 보은대추축제 기간 중 전기자전거를 활용한“119자전거 소방안전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자전거 소방안전 순찰대는 대규모 행사 개최 증가, 소방력 지원 요구 급증, 소방차량 운행이 한정된 지역에 적합한 이동수단 배치의 필요 등으로 추진됐다.

보은소방서는 이번 보은대추축제장에 119자전거 소방안전 순찰대를 배치시켜 화재로부터 신속한 현장대응과 장애물 이동조치 등의 예방안전 활동, 환자발생 시 신속한 응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체육대회 및 속리산국립공원 내 순찰활동 등 활동 영역을 점차 넓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대응·예방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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