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수요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복지향상을 위한 ‘충북노인문화예술제 2017’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올해 7회째 개최하는 충북노인문화예술제는 “아름다운 시니어! 함께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다양한 노인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영동군노인복지관은 공연대회와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문인화 5점, 서예 5점중 각 대상과 특선작으로 4점이 당선되었으며, 공연 대회 참가로는 민요부문 대상(박충규외 16명), 색소폰부문 장려상(손정무외 17명)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상을 거두게 되었다.
문인화부문에서는 대상 박예숙(여·62·양강면) 씨의 작품명-백합(고귀한 순결)과, 특선 박경석(여·68·영동읍)의 작품명-들꽃이 수상하였으며, 서예부문으로는 특선 안명헌(남·65·영동읍) 씨의 작품명-최충선생시와 특선 이규삼(남·76·심천면) 씨의 작품명-산중문답이 수상했다.
영동군노인복지관 이광진 관장은 “평생프로그램에서 배운 민요와 색소폰도 충북노인문화예술제에 초청되어 멋진 기량을 뽑낼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젊고 행복하게 생활하기길 바라며, 다시 한번 수상을 하신 어르신들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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