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운영단체 실무자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있는 대상으로 오는 10월 19일(목) ~ 20일(금),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워크숍&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방향과 문화예술교육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고민하는 자리이다. 또한 콜로키움에서는 문화공간 및 도서관(거점기관), 체험 및 경험 등 의미있는 주제를 다룬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콜로키움에서는 유다원(플러스마이너스1도씨 대표), 박미숙(책놀이터 관장), 김윤진(무용가), 박진숙(소풍가는 고양이 대표) 등, 전국 각지의 문화예술교육현장 전문가들을 초청해 문화예술교육의 내실 있는 내용들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기관‧단체 등과 협력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또래‧가족이 모여 문화예술을 자발적으로 체험, 탐구,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이러한 사업으로 충북 문화예술교육의 인지 확산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콜로키움은 일방적인 강의 방식을 탈피하여 외부전문가들의 키워드를 소재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 

대표이사 김경식은 “이번 워크숍&콜로키움을 통해 일방적인 단체 지원이 아닌, 각 단체의 역량 강화와 충북 문화예술교육의 심도있는 고민, 현장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를 참고하면 된다.(☎ 043-224-9149, 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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