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장흥근)은 오는 11월 11일(토) 10:00, 평생학습관 대전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 대전 지역 학부모 및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예절을 배울 수 있는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절교실에서는 한복 바르게 입는 법, 한복의 구성 등 전통 의복을 이해하고 절하는 방법, 공수 자세, 방석에 바르게 앉는 법, 바른 언어 사용하기 등 상황에 맞는 예절 실천법을 배우고, 다도수업을 통해 차를 바르고 즐겁게 마시며 몸과 마음을 차분히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대전예절교육지원센터에 한복 및 다구가 구비되어 있어 별도의 준비물 없이 간편한 복장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8일(수)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과(☎ 220-057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장흥근 관장은 “주말 예절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바른 품성을 기르고, 예절교실에서 배운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학부모님께서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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