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8일 영동군 부용리 소재 여성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및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영동지역자활센터는 경제적으로 침체된 영동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 기관으로 자활 참여 주민들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소방안전관리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진행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 ▲제세동기(AED)사용방법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현장에서 중요도가 높은 응급상황을 중점으로 교육하였다.

또한 개정된 소방시설설치유지와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주택에 설치하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의무 설치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각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한발 앞선 대응으로 대형사고 근절과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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