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19일(목)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로교통량 조사를 주요도로변 44곳에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가지원지방도 1지점, 지방도 19지점, 군도 24지점 등 모두 33개 노선 44지점에서 시간대별, 차종별로 교통량 대수 등을 조사한다.
도로교통량 조사 결과 자료는 향후 도로정비 계획 등 도로 건설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뿐 아니라 교통 혼잡상태의 객관적 평가와 도로정비 수요계획, 사업순위 결정 등 도로사업 추진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교통량 조사를 위해 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5개의 점검반을 구성, 더욱 정확한 교통량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교통량조사가 주·야간으로 실시되는 만큼 차량 통행 및 보행 시 다소 불편이 예상되나 정확한 조사로 안동시 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