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생활체육의 1인 1종목 갖기 운동 활성화의 일환으로 “2017 속초시민 생활체육 대제전”을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2일간 속초시생활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속초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장기대회 종목인 축구, 족구, 게이트볼, 테니스, 배드민턴, 볼링, 궁도, 야구와 생활체육대회 종목인 국학기공, 당구, 농구, 산악(등산), 배구 등 13개 종목에 5,300여명이 대거 참여하여 생활체육 동호인과 가족들이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가 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21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다이어트로빅, 바디피트, 퀸밸리 시연 식전행사로 시작하며, 선수단의 입장식 후 속초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과 이병선 속초시장의 대회사, 김종희 속초시의회 의장과 이양수 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생활체육 동호인 상호간의 화합과 기량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 시민 모두가 1인 1종목 생활체육에 참여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는 행복한 체육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11월4일~5일), 족구(11월 11일), 야구(11월 4일~5일,11일~12일), 국학기공(10월 28일)은 사후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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