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장령산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건강걷기대회’

 

군서면은 장령산의 맑은 정기와 서화천의 청정함을 고스란히 이어받고 있으며 옥천, 대전, 금산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수려한 자연과 편리한 교통을 갖춘 도시형 농촌이다.

옥천군에서 작고 고즈넉한 마을이지만, 13개 마을, 1,200세대, 2,300여명의 인구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인심 좋은 면으로 정평이 나 있다.

군서면의 특산물과‘향수옥천 깻잎축제

군서면의 특산물로 포도, 깻잎, 복숭아 등이 생산됨. 포도와 복숭아는 토지와 기후조건으로 착색이 잘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친환경 농법을 사용하여 재배하고 있는 깻잎은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부함. 군서면 깻잎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민들의 힘든 마음을 서로 격려하고자 깻잎축제를 기획, 2017년 7월 ‘제3회 향수옥천 깻잎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장령산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건강걷기대회’

금천계곡 상류이자 장령산 정상의 서북쪽 깊은 계곡 속에 위치한 장령산 자연휴양림은 깨끗한 물과 편리한 시설로 연간 10만여명 이상이 다녀갖다.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 도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전부 힐링하며 아름다운 장령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토) 최근 조성 된 편백나무 숲인 치유의 숲에서 ‘제1회 장령산 치유의 숲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옥천군의 특화사업 ‘아로니아’

옥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왕의 열매’ 아로니아 특화사업의 가공사업장인 초록담은 영농조합법인이 군서면 금산리에 준공.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아로니아 재배・가공・유통 등의 차별화 전략과 아로니아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월전리 ‘성왕제’

서기 554년 7월, 백제 26대 왕 성왕이 신라군과 전투중인 아들 여창(위덕왕)을 격려하기 위해 왔다 매복중인 신라군에 의해 사로잡혀 사망한, 성왕의 원혼이 잠든 유서 깊은 곳인 구진벼루(성왕비)에서 성왕제가 개최됨. 올해 7월 ‘제10회 성왕제’가 개최되어 성왕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사정리 ‘사기점마을’

마을 주변 홍산의 기운을 받아 흙이 좋기로 유명해 고려시대에는 청자를 조선시대에는 백자를 굽던 곳인 사정리의 대표마을 중 하나인 사기점 마을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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