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서장 유희정)는 금산군과의 협업으로 금산읍·추부면·복수면 일대에 로고젝터 10대를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에 나서고 있다.

로고젝터는 조명을 이용하여 경각심을 주는 문구를 인도(人道)에 현출하여 범죄자의 심리 위축과 보행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방범간담회를 통해 불안하다고 생각되는 장소를 주민이 직접 선정하고 경찰관이 현장에 진출하여 위험요소를 분석하는 등 주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치안행정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희정 서장은 “로고젝터 설치로 골목길을 더 환하게 비춰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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