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각연스님)은 17일 내덕동 가화한정식(대표 이미덕)에서 지역 내 홀몸어르신 25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외식기회가 적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가족처럼 함께 나누는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가화한정의 정기후원으로 매월 진행해오고 있다.

이미덕 가화한정식 대표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가족과 함께 먹는 밥상의 그리움을 이곳에서 달래시고 생활에 긍정에너지가 되어 웃음과 즐거움을 많이 회복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화한정식은 2013년부터 청주내덕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해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외식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이웃사랑의 온정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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