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은 지난 15일 서울 효창운동장 ‘자선기부 나눔 축구경기’ 대회장서 내년 9월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특별한 홍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수익금으로 순직소방관이나 암투병소방관을 지원하는 자선기부 나눔 축구경기는 윤두준, 이기광, 박기웅 등의 연예인으로 구성된 FC-MEN 축구팀과 서울소방재난본부 축구팀의 경기를 비롯한 원로국가대표 선수로 구성된 OB축구팀과 충북소방본부 축구팀의 경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날 많은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에 대회 추진단은 현장에서 많은 관람객들에게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배우 박기웅, 축구 프리스타일러 우희용의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응원메시지를 받는 등 많은 이들로부터 대회를 향한 관심과 응원을 받을 수 있었다.

주영국 추진단장은 “내년에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충주에서 개최된다”며, “우리나라 소방관뿐 아니라 전 세계 소방관들이 모이는 축제와도 같은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2018년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열리는 2018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 세계 50개국 6,000여명이 참여하는 지구촌소방관올림픽으로 제13회째를 맞이하는 대회가 내년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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