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16일 국민생활관 회의실에서 열린혁신 과제발굴, 경영평가 개선과제 등을 위한 현안업무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임원, 실․부장, 지표관리자 등 27명이 참석해, 올해 경영평가 결과에 대해 지표별 점수(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와 25개의 지적된 사항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보완 및 개선대책 방향을 논의했다.

공단은 전년대비 평균 6단계 상승한 리더십․전략 및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3개의 지표는 신성장동력사업 확보, 고객 중심 브랜드 이미지 창출, 재난안전 통합관리 시스템 가동, 화합과 상생의 기업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모색했다.

반면 타지표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나타난 정책준수 지표는 세부 항목별 추진계획 및 목표실적을 설정하고, 목표 달성도에 대한 이행실적 점검과 평가를 상시적으로 실시하여 효율적인 지표관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에 따라 열린 혁신 추진과제에 대한 발굴도 함께 진행해 공단 내 혁신 문화에 대해 공감하고 확산시켜 나가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권동 이사장은 “공단은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더 행복해지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토론회로 현재의 좌표를 확인하고 시민과 고객 우선이란 최고의 가치 아래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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