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남면(면장 최율락)은 2017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이 16일부터 앞으로 10주간 실시됨에 따른 공공근로 참여자 등 실외근무자 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과 희망이 있는 일터,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해 재해 없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재활용품 선별작업 시 주의사항, 안전복 착용 등 안전교육과 개인위생 청결 및 진드기 매개감염병 주의사항 등 보건교육으로 이뤄졌다.

면 관계자는 “실외근무자들의 안전에 필요한 조치로 상비구급약품과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피제 등을 상시 비치하고 사업장을 수시 방문해 근무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는 등 안전사고 예방 및 보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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