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횡성한우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총칭하는 의미로 별우별미로 선정하고 지난 8월 3일 상표출원(출원번호: 40-2017- 0098125)을 마치데 BI가 확정되어 눈길을 끈다.

횡성한우 부산물 브랜드 마크(BI)에 대한 상표출원을 위해 13일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특허그룹덕원에서 진행한다.

별우별미는 특별한 한우의 특별한 부위(부산물)로 만들어 최고급 별미를 느낄 수 있는 고품격 횡성한우 부산물 가공식품 브랜드로서 가치를 형성하였다. 유려한 캘리그래피(손글씨)에 최고, 특별함을 나타내는 이미지(별)와 한우의 상징적 요소(소꼬리)를 중의적으로 형상화하여 고품격 횡성한우 부산물 가공식품의 차별화된 맛을 시각화하였으며, 직인은 횡성한우 부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신뢰와 품질보증을 의미한다.

횡성KC 식육처리센터(부산물가공장)에서 생산된 부산물을 취급하는 업소에서는 횡성군에서 등록한 BI를 사용할 수 있다.

횡성군은 오는 10월19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횡성한우축제기간동안 농식품부, 홍콩윌슨그룹, KBP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하여 부산물에 대한 해외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축제장내에서는 부산물 시식코너를 운영, 부산물에 대한 맛과 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신구선 축산지원과장은 “횡성한우 부산물 브랜드 상표등록을 통한 지적 재산권 확보로 브랜드 권리화를 추진하고 본격적인 부산물 가공식품 생산을 통해 횡성한우는 모든 부위가 최고라는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