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 월류봉에 가을낭만과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가을을 맞아 가파른 봉우리(400.7m의) 아래로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으며, 오색빛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지난 15일 (사)대한산악연맹충청북도충주시연맹 회원 600여명을 비롯해, 1,200여명의 등산객이 찾아 한폭의 수채화 같은 월류봉의 풍광을 즐겼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