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영기)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제14회 발명학교 기초반 운영을 시작했다.

 발명학교 기초반은 14일에 오전9시부터 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강식을 갖고 7주, 30시간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학생들은 발명의 기초인 아이디어를 내고 발명품을 만들어가는 활동중심 수업을 통해 토의하고 협력하는 미래역량을 기른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충북교사발명연구회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가 후원한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스스로 발명품을 설계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연구·제작해보는 협력적 과정 속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통한 미래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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