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막걸리 골목 ‘초막골 막걸리’ 맛깔스러운 한상차림으로 관광객 발길 붙들어

전라북도에 위치한 전주는 한옥마을, 풍남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즐비해 있어 연간 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꼽히곤 한다. 이처럼 많은 즐길 거리로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전주에는 각종 먹거리도 풍부한데 이 중 전주막걸리골목은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됐을 정도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오랜 역사가 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소재 맛집 ‘초막골막걸리(대표 이인환)’가 푸짐한 한상차림을 선뵈며 나들이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발길까지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막걸리골목에서는 막걸리 한 주전자를 시키면 제철재료를 활용한 한 상 차림을 선보이고 막걸리 추가 주문 시 새로운 안주가 함께 나오는 데 그 중에서도 해당 업체는 특유의 차별화된 맛과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의 푸짐한 음식들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 전주막걸리골목에 자리 잡은 ‘초막골막걸리’는 막걸리집 임에도 횟집 못지않은 회를 제공한다. 모든 횟감은 대표가 직접 공수해오며,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주문과 동시에 손질하는 것이 업체의 특징이다.

이인환 대표는 “30년 동안 일식집에서 일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횟감을 손질한다”며 “단순히 양으로만 승부를 보는 막걸리집이 아닌 음식의 질과 맛 모두 잡은 상차림을 내놓는다”고 설명했다.

또 업체는 꼬막 정식, 인삼, 장어 등 다양한 메뉴로 상차림을 구성하고 있는데, 대표는 “막걸리집이지만 공들여 내놓은 한상차림에 대한 칭찬을 들을 때 가장 뿌듯하다”며 “내 가족에게 추천 할 수 있는 음식과 막걸리만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업체의 메뉴는 커플상, 가족상, 스페셜상이 있으며, 가격과 메뉴가 상이하다. 상차림 음식은 메뉴와 상관없이 최소 20가지 이상이며 샐러드부터 국, 튀김, 조림, 전 등 막걸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가 제공된다. 스페셜상은 광어회, 삼합 등 전라도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이처럼 선택의 폭을 넓힌 만큼 데이트장소 및 데이트코스, 회식장소, 외식장소 등 각종 모임장소로 적합한 게 장점이다.

한편, 전주 막걸리골목 소재 ‘초막골막걸리’ 방문객은 가게 앞 공영주자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 및 예약 등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막걸리골목 맛집 ‘초막골막걸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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