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박서준 ․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 영화가 무료로 상영되고, 이어 예술회관 앞 무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마술 & 버블 쇼가 펼쳐졌다.

6시 30분부터는 본격적인 전야제 행사가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1부는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군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난타, 국학기공, 밸리댄스와 각 계층으로 이루어진 100여명의 군민대합창 등으로 전야제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2부는 초청가수 공연으로 △위키미키 △할리퀸 △한해 등 아이돌 가수와 △한혜진 △진시몬 △박서진 △나진아 △묘희 △박성현 △영심이 △홍연희와 같은 인기 트로트 가수 및 지역가수 등이 출연해 전야제 밤을 흥겹게 달구었다.

전야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형형색색 화려한 불꽃쇼는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군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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