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15일 도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굿닥터스 나눔단(단장 강인정)과 연계한 한방진료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주관으로 실시하는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방진료 외에도 △네일아트 △안마기기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안경세척 △차 봉사 등의‘마음 더하고 나누기도 사업’도 함께 실시됐다.

굿닥터스 나눔단은 대한약침학회 산하의 봉사단체로 2014년도부터 증평군의 의료사각지대인 농촌지역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도 총 4차례 봉사를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4년째 꾸준히 사업을 시행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내년도 사업공모에도 최선을 다해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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