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0일간 열린다.

올해 대추축제는 ‘관광객 100만명 유치, 농특산물 100억원 판매’ 를 목표로 대추 등 보은의 청정 농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는 13일 오후 6시 30분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영동난계국악단 공연, 세종국악관현악단 공연, 박상민&소냐 파워콘서트, 조관우와 함께하는 Baroque to Jazz 공연, 품바여왕 버드리 공연 등의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15일에는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제1회 보은전국 국악경연대회(15:00) 및 보은갓댄싱킹 대회(18:00)가 열리며 22일에는 서바이벌 오디션 ‘보은갓탤런트’ 경연대회(13:00)가 열려 관광객과 함께 호흡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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