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는 다음 달 28일 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00 ~ 11:30분까지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생활화를 통해 걷는 습관을 길러주어 스스로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전, 사후 기초건강측정 △걷기 전후 건강체조 실시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올바른 걷기자세 지도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통합건강관리 교육 등이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종료 후 상·하반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자를 걷기강사로 위촉하는 등 내년도부터 걷기동아리 지원을 통한 운영 활성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걷기는 신체활동의 기본동작이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이다”며“제대로 걷기만 해도 건강생활습관변화, 체지방 감소, 만성질환 합병증예방 등의 효과가 있으니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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