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홀로 사는 남성 어르신의 자립강화를 위한 심리적 안정프로그램 “할배가 돌아왔다.” 참여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옥천지역 내 65세 이상 남성 독거 어르신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무료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에서 주최하는 2017 농어촌 발전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홀로 사는 남성 노인 간의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자립생활 능력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사회참여를 통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동년배 어르신들과의 긍정적 관계형성 및 자립생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미지메이킹교육, 식품영양교실, 푸드아트 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2018년 3월까지 진행된다.

참여희망자는 노인통합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유선(☎730-2622)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ocb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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