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화재발생 시 시민들이 올바른 소화기 사용방법을 알고 적극적으로 초기진압에 힘쓸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이에 아산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대한 각종 소방훈련 시에 소화기에 대한 사용법 및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및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에도 교육용 소화기를 사용한 체험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한편,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압방법은 먼저 ▲소화기를 불이 난 곳으로 옮긴 후 ▲손잡이 부분의 안전핀을 뽑고 ▲바람을 등지고 호스를 불쪽으로 향하여 ▲손잡이를 힘껏 움켜쥐고 빗자루로 쓸 듯이 화재를 향해 약제를 뿌리면 된다.
또한 소화기는 평소 눈에 잘 띄고, 사용하기에 편리한 곳에 두고 햇빛이나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소화기(축압식)의 점검방법은 ▲소화기의 압력을 표시하는 지시침이 초록색을 지시하는지 확인 ▲노즐 및 호스의 노화여부 확인 ▲몸통이 부식되어 있는 지를 확인하여 이상이 없다면 별도의 점검을 받을 필요 없이 10년 간 사용 할 수 있다.
김득곤 아산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1대의 효과가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며 “올바른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로부터 가정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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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흥 /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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