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초등학교(교장 김선영)는 SW(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자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의 날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교육의 날 프로그램은 로봇체험, 미션 수행을 위한 온라인 체험, 표어 및 5행시 짓기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만지고 코딩프로그램을 짜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이지환 학생은 “학교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집에서도 혼자 공부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SW 동아리 활동, 방과후 SW교실 등을 통해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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